아토피, 천식 등 환경성 질환 종합대책 추진-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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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배경 및 필요성
ㅇ 환경보건 문제의 사회적 이슈화
- 최근 공단, 폐광 인근 주민들의 건강피해 호소 뿐만 아니라 아토피 피부질환,
천식 등 환경성 질환에 대한 우려가 심각하게 제기
- 새집증후군, 장난감 등 유아, 어린이용 제품의 유해물질 함유 등 화학물질
노출로 인한 건강영향이 사회문제화
⇒ 이는 환경오염 원인이 다양화&통합화와 더불어 생활속 화학물질 사용증가,
건강과 지속가능성을 고려하는 생활양식의 확산에 기인
ㅇ 오염과 질환발생간 상관성에 관한 신뢰성 있는 연구결과의 증가
- 산업국가의 질병 중 25~33%는 환경요인에 의해 발생(세계보건기구, 02)
- 유럽의 오염된 공기로 인한 연간 조기 사망자수는 약 31만명(유럽위원회, 02)
- 최근 유럽 어린이 7명중 1명이 천식(유럽환경청, 2002)
- 국내 유아 4명 중 1명 천식과 아토피
- 환경관련 요인으로 아시아 지역에서 연간 100만명이 조기사망(WHO)
⇒ 기존 의료정책은 질환의 치료를 중심으로 접근하는 반면, 환경보건정책은
질환의 원인과 발생기전을 중심으로 접근 필요
2. 내 용
4대 기본원칙과 추진전략을 통한 2015년 환경보건 선진국 진입을 목표로
환경부는 아토피, 천식 등 소위 환경성 질환을 포함한 환경오염으로 인한
국민건강 영향을 줄이기 위한 “환경보건 10개 년 종합계획”을 수립, 금년부터
10년간 본격 추진하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환경부는 2006년을 “환경보건의 원년”으로 선언하고 앞으로
10년간 7,600억원을 집중 투자하여 환경오염에 초과 노출된 위험인구를
절반으로 줄여나가고, 천식, 아토피 등 환경성 질환에 대한 과학적인 원인규명과
감시, 예방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 출처 : 환경부 자료(2006.2) 아토피, 천식 등 환경성 질환 종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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