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만 '친환경' 벽지?, 알고보니 유해물질 투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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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30일에 공중파를 포함한 여러 언론매체를 통해 '친환경 제품'이라는 포장을 입고 팔리고 있는 실크벽지가 유해물질 투성이라는 내용이 보도가 되었습니다. 참고로, YTN의 '사이언스 투데이'의 보도내용을 링크 해놓았습니다.
국내 소비자 단체를 통해 친환경 벽지로 팔리고 있는 실크벽지에서 몸에 해로운 TVOC나 환경호르몬으로 작용하는 프탈레이트 물질이 다량 검출되었다는 것입니다.
사실 이러한 내용은 본사에서 10년이 넘도록 소비자분들께 알리고 관련 기관에 대책을 마련하도록 목소리를 높여왔던 내용이어서 저희들에게는 새로운 소식은 아니지만, 이러한 보도를 보고 나서야 '실크벽지가 이렇게 해로운 벽지인줄을 전혀 몰랐었다', '실크벽지가 비닐로 만든 벽지라는 것도 이번에 처음 알았다'는 소비자분들의 상담 문의전화를 많이 받았습니다.
아파트 견본주택(모델하우스)에 가보면 좋은 자재를 썼다는 문구가 여기저기 걸려 있고 벽지도 이른바 친환경 소재를 사용했다고 자랑하고, 또 어떤 분들은 고급 수입벽지로 도배를 했다고 자랑하고 안심하시지만 한국 소비자연맹이 중소기업 진흥공단과 함께 조사해보니 국내에서 팔리고 있는 국산 또는 수입 친환경 실크 벽지에서 유해물질인 총 휘발성 유기화합물, TVOC가 기준보다 6배나 넘게 검출된 것도 있고 인체에서 환경호르몬으로 작용하는 프탈레이트(DEHP)가 기준보다 무려 153배가 나온 제품도 있었다는 것입니다.
소비자연맹은 실크 벽지가 실제 실크가 아닌 이른바 PVC(비닐)를 코팅한 제품일 뿐이라며 정부에 관련 규정을 강화해 줄 것을 요구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소비자연맹은 실크 벽지가 실제 실크가 아닌 이른바 PVC(비닐)를 코팅한 제품일 뿐이라며 정부에 관련 규정을 강화해 줄 것을 요구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석유화학 물질인 PVC로 무늬만 실크같이 만들어 놓은 유해한 벽지가 아닌, 소나무, 편백나무, 쑥, 일라이트 등의 몸에 좋은 자연소재로 만든 에덴바이오 천연벽지로 가족의 건강을 지키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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