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벽지를 알면 가족의 건강이 보입니다 ♡

"유독가스를 내 뿜는 벽지와 장판" 환경정의시민연대에서 일반벽지와 장판의 유해성을 알리는 책자에서 소제목으로 잡았던 문구입니다.
일반벽지와 장판재 1제곱미터에서 유해가스가 1시간당 각각 3,833 마이크로그람, 4,898 마이크로그람 방출된다는 환경부 조사결과도 있습니다. 이러한 오염물질이 짧게는 3년 길게는 10년 이상까지도 계속 방출되기 때문에 '집이 사람을 공격한다'는 제목의 방송보도와 신문보도가 나왔을 정도입니다.
가족들의 아늑한 휴식공간이 되어야 할 우리 집이 그 안에 사는 가족들에게 오히려 건강상에 큰 위협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은 참으로 경각심을 갖지 않을 수 없는 주제입니다!
저희 에덴바이오 천연벽지는 실크벽지 처럼 비닐(PVC)로 만든 겉만 화려한 벽지가 아니고 소나무와 편백나무 목분, 황토, 일라이트 분말, 녹차, 쑥, 라벤더와 같은 자연재료 그대로를 가지고 만든, 친환경 그 이상의 ‘천연’벽지입니다. 그러한 자연소재가 수분을 머금었다 뱉었다 하며 나타내는 습도조절 효과, 실내공간에 채워주는 자연의 유익한 성분들, 그리고 마루나 페인트 등에서 나오는 오염물질을 제거해주는 기능성까지 나타내기 때문에 그토록 낫지 않던 아토피 피부염, 비염 등이 저희 천연벽지로 도배를 한 후 놀랍도록 개선되는 것입니다. 참고로, 본사 홈페이지 '언론자료'의 방송보도 또는 ‘시공사례’의 시공경험담을 클릭해서 보시면 그러한 사례들의 영상과 고객님들의 경험담을 여러 개 보실 수 있습니다.

부직포를 사용하는 시공과 관련해 궁금해하시거나 문제가 된 상황이 어떤 것인지 더 자세히 말씀해주시면 더 꼭 맞는 답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만, 에덴바이오벽지이기 때문에 부직포를 사용하는 시공을 해야만 한다라는 말은 맞지가 않습니다. 보통 도배사님들이 시공을 할 때 도배할 각 면들의 상태를 보고 초배지만으로 기초를 하고 도배를 하는 것이 좋을지 아니면 부직포를 이용해 기초를 하는 것이 좋을지를 각각의 면들에 대해 결정하고 시공을 하시게 됩니다. 즉 부직포를 사용할 지 초배지만 사용할 지는 벽지에 달려있는 문제가 아니라 도배할 현장 면들의 상태에 따라 결정되는 사안입니다.
조금 더 자세히 말씀드리면, 그런 결정의 기준은 주로 벽면의 요철 정도에 따라 좌지우지됩니다. 예를 들어 석고보드로 마감이 되어있거나 품질좋은 미장으로 마감이 잘 되어 있는 벽면은 비교적 요철이 심하지 않고 평평하기 때문에 석고보드의 판과 판이 만나는 경계정도에만 네바리 테이프나 핸디(퍼티) 같은 재료로 간단히 손을 봐준 뒤 초배지로 벽지의 폭과 폭이 만나는 면들에 기둥을 세워주고 벽지를 도배해주면 되는 경우도 있고, 또 어떤 경우는 콘크리트 벽면의 상태가 너무 안 좋아서 초배지만 바른 뒤 벽지를 도배하면 나중에 벽면의 울퉁불퉁한 상태가 그대로 드러날 것이 확실한 면들에 대해서는 부직포를 이용해 나중에 벽지가 벽면으로부터 조금 붕붕 떠있는 상태가 될 수 있게 해주는 띄움방식 시공기술로 시공을 해주게 됩니다. 그런데 이때 한가지 아셔야 할 것은 부직포를 이용한 시공이 그런 장점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부직포라는 재료가 풀만으로는 콘크리트면에 제대로 붙지를 않기때문에 불가피하게 (비록 많은 양이 쓰이는 것은 아니지만) 부직포 가장자리에 접착제를 발라서 콘크리트에 부착하게 됩니다. 미관적인 측면과 환경적인 측면에서의 최적점을 찾는 절충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

궁금해하신 부분에 대해 답이 되었다면 좋겠지만 혹시 더 궁금하신 내용이 있으면 더 자세한 상황설명과 함께 질문을 남겨주시면 또 답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