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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상담문의

    벽지의 변색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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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박진
    댓글 댓글 1건   조회Hit 1,910회   작성일Date 11-08-19 03:44

    본문

    4년전쯤 아토피가 있는 아이 관계로 24평 아파트 전체를 천연벽지로 바꾸고 2년쯤 살다가 이사를 하게 되었는데 이삿짐을 빼내고서야 벽지가 많이 갈변된걸 알았습니다. 짐이 놓여졌던 자리와 색이 확연히 달라진 벽지...몸에 좋은 천연벽지라고..비싼 벽지라고..이사하기 넘 아까운 벽지라고...그랬는데 막상 짐빠진 아파트 내부는 보기 싫은 짐자국만 잔뜩 남아있더군요.
    지금 새 다른 아파트로 이사오면서 다시 천연벽지로 도배를 했는데 또 그렇게 될까봐 걱정입니다. 그렇다구 짐을 수시로 옮겨줄수도 없고...나무 성분이 들어가서 어쩔수 없는 점인가요? 상담이나 도배시에 그런점에 대해선 전혀 듣질 못했는데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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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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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덴바이오님의 댓글

    에덴바이오 작성일 Date

    ♣ 자연 향기가 나는 천연벽지 ♣

    마음이 많이 언짢으셨나 보군요!

    그러나 개별적 사안이 전체적이고 일반적인 사안과 항상 일치하는 것은 아니므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듯 합니다.

    가구 뒷편의 벽지에서 갈변현상이 발생하는 원인은 대부분 환기가 원활하지 않아서 습도가 높아지고 정체되기 때문입니다.

    모든 주택에서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가구와 벽의 간격이 너무 협소하면 오픈된 공간보다는 습기가 올라가고 심하면 곰팡이가 번식할 수 있습니다.

    즉, 천연벽지이기 때문에 갈변된 것이 아니고 다른 소재의 벽지, 이를테면 가장 흔하게 사용하는 PVC벽지(실크벽지)나 합지벽지였다 하더라도 동일한 현상이 발생하였을 것입니다.

    이런 현상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가구를 너무 바짝 벽에 붙이지 말고 7~8cm 정도 이격하여 공기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 주는 것이 좋으며 창문도 수시로 열어서 자주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