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아토피로 시달리다 보니 인터넷을 할 시간조차 없었고 깔아야 할 이유도 못 느끼다가 이제야 인터넷도 깔고 밤에 아가가 잠 잘자는 틈을 이용해 이렇게 글도 올리 수 있게 되었네요^^

저희 아가는 29개월 남자아이 유종혁입니다.
생후 7개월부터 아토피가 나타나기 시작했고 2년 가까이 아토피로 고생을 하고 있었습니다.
기복이 있었지만 돌 무렵 아주 심했었고 올해 3월 들어 가장 심각한 상황까지 악화되었습니다. 결국 입원 치료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입원 전의 상황은 온 얼굴과 몸 곳곳에서 진물이 멎질 않아 화상처럼 보였고 그와 같은 치료를 해야 했습니다. 2년동안 잠 한번 푹 자본적이 없고 입원 했을땐 여기서 완치되어 나가야겠다 했지만 퇴원 후에 또 나빠지는 걸 보면서 조금은 희망이 없어진 상태였습니다. 그럴 때 우연히 에덴 벽지 무료 체험에 공모했고 저희에게 기회를 주셔서 에덴 벽지를 시공하게 되었습니다.

시공 후 2주, 3주가 지나고 두달이 지난 지금, 기적처럼 종혁이에게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렇게 이것저것 다 해봐도 안되던 치료가 벽지와 장판을 바꾼 이후 거짓말처럼 좋아지고 있습니다. 2년만에 가장 깨끗한 얼굴과 몸을 엄마에게 보여주면 말할 수 없는 기쁨을 주고 있죠^^ 잠도 이젠 한번 정도만 깨고 푹 자는 편입니다. 이전에 한두시간마다 괴로워하며 잠을 설치던 날들에 비하면 정말 해방이죠!!^^
거의 쉬지 않고 먹었던 약은 이제 완전히 끊었고 바르는 약은 일주일에 한번 정도만 씁니다. 전엔 하루에 서너번씩 썼었는데 말이죠.

저희 가정에 에덴 벽지라는 선물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또 저희의 사정을 아시고 벽지 제공부터 시공까지 모든 걸 무료로 해주신 대표 장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추천0 비추천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