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숲의 향기와 건강을 드리는 천연벽지 ♣

황토은장판 표면마감재인 무독성니스는 독일 Meffert AG사에서 제조한 수용성의 폴리우레탄이 첨가된 친환경제품으로서 도장 시 독성이나 악취를 전혀 일으키지 않는 매우 안전한 제품이며 독일 환경청의 가장 엄격한 환경기준인 RAL-UZ21A를 충족하여 환경/마크인“푸른천사(The Blue Angel)”를 획득하였을 뿐만 아니라 최고권위의 유럽 장난감협회 안전인증마크까지 획득하여 세계적 품질수준을 자랑하는 친환경제품입니다.

일반 니스는 합성수지에 톨루엔 같은 독성이 강한 VOCs로 구성되어 있으며 벤젠과 같은 유해용매를 사용하고 포름알데하이드가 다량 검출됩니다.

무독성니스 도포로 장판표면에 도막이 형성되어도 약 0.2~0.3㎛의 미세한 기공이 존재하며 물 분자(일반적으로 130Hz)는 통과하지 못하나 투과율이 뛰어난 원적외선 등은 도막의 기공보다 훨씬 미세하기 때문에 쉽게 통과하게 됩니다.

더 근본적인 중요한 점은 황토은장판은 특수펄프지 내부에 일라이트(illite)와 은나노(nano-silver)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공 시 밀가루 풀만을 사용하므로 인체에 완전 무해하다는 점에 있습니다.

강화마루가 PVC바닥재에 비해 상대적으로 유해성이 덜 한 것은 사실이며 문제는 HCHO(포름알데하이드)나 VOCs(휘발성유기화합물)와 같은 유해물질은 화학접착제 보다는 강화마루의 핵심 부분인 HDF(고밀도목재섬유질)나 MDF(중밀도목재섬유질)를 가공하는 과정에서 발생한다는 사실입니다.

실제로 접착제를 사용하는 원목마루 또는 온돌마루나 조립식 시공을 하는 강화마루를 막론하고 공인인증기관 시험측정 시 유해물질 방출량은 거의 유사하게 나타나는 점이 이를 증명합니다.

최근 벽지나 바닥재 접착용으로 쓰이는 화학접착제는 대부분 수용성으로서 유해성이 우려할 만한 수준이 아니며 과거의 본드처럼 유해한 용매를 사용하여 제조되지 않습니다.

결국 문제는 접착제가 아닌 벽지나 바닥재의 소재가 무엇이냐에 달려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