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도 이제 며칠 남지 않았네요..
대현이도 벌써 중2의 끝자락을 보내고 있습니다.
에덴벽지를 알게 된지 4년의 시간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에덴벽지를 하고 그 후의 장기적 효과에 대한 궁금점이 많으시리라 생각하며 언제 한번 글을 올려야지 마음 먹고 있다 이제서야 올립니다.
처음 1년간의 혹시나 재발되지 않을까? 조마조마하던 마음이 안정이 되고 2년, 3년..지금까지 평화로운 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대현이는 중학교에서의 많은 수업과 학원의 부담 속에서도 여전히 밝은 모습을 잃지 않고 열심히 생활하면서 엄마를 챙길 줄도 아는 속 깊은 아이로 잘 자라고 있습니다.
가끔은 부분적으로 가려워서 긁는 일은 있습니다.
심한 스트레스를 받거나 몸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지만 심해지거나 오래가지 않고 금방 정상적인 피부로 되돌아 온답니다.
우리가 에덴벽지를 알기 전에 겪었던 그 길었던 고통의 시간들을 생각하면 지금의 이 일상이 감사하고 또 감사할 뿐이랍니다.
주위의 사람들이 에덴벽지에 관심을 보이고 시공을 한 뒤에 모두들 만족하시는 모습을 많이 보게 됩니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학교, 학원..우리 아이들이 생활하는 공간들이 모두 친환경 재료로 꾸며지면 얼마나 좋을까요...
우리 아이들이 자유롭게 숨 쉬고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을 에덴벽지에서 만들어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에덴벽지 날로 날로 번창하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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