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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상담문의

    황토은장판 붙이기 전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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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t2000
    댓글 댓글 1건   조회Hit 1,984회   작성일Date 07-11-27 20:12

    본문

    작은 방 기존의 벽지와 장판을 뜯어 내고 초배지를 붙였습니다. 생각보다 훨씬 시간과 노력이 들었지만 기대감으로 뿌듯하다고 할까요...특히 장판을 뜯어낸 바닥의 시멘트 가루는 정말 우리가 이 위에 장판 하나 깔고 살았는가...싶었습니다.

    벽과 바닥에 초배지를 한 겹으로 잘 붙였는데 벽은 그런 생각이 안 드는데 바닥은 초배지를 한겹더 바르고 황토은장판을 붙이는게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바닥 시멘트가 울퉁불퉁한 것이 초배지가 한 겹 더 있으면 완충작용을 더 해주지 않을까 싶어서요....바닥에 초배지 붙이는 건 벽에 비해서는 힘도 덜 들고...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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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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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덴바이오님의 댓글

    에덴바이오 작성일 Date

    ♤ 가장 안전한 천연벽지 ♤

    정말 애 많이 쓰셨군요!
    내 손으로 직접 벽지와 장판을 시공하는 것은 의미있는 일입니다.

    바닥 초배작업이 벽면보다 쉬운 건 사실이나 문제는 바닥이 울퉁불퉁 요철이 있거나 갈라진 틈이 있을 경우 평탄작업부터 먼저 해 주어야 하는 일입니다.

    주택건축 당시에 미장공사를 부실하게 하였다면 말씀하셨듯이 시멘트 가루가 많이 일고 요철과 굴곡이 심하여 바닥재 시공을 하기도 어렵고 마감 후 매끈한 느낌이 떨어지며 초배지를 덧 붙이는 것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이럴 경우 퍼티작업을 해 주어야 하는데 튀어 나온 부분은 깍아내야 하고 패이거나 갈라진 부분은 핸디코트 등을 사용하여 메워 주어야 합니다.

    돌출 부위를 깍아 내기란 간단한 작업으론 사실상 어렵지만 갈라지거나 함몰 부위는 페인트 가게에서 바닥평탄작업용 핸티코트를 구입하여 비교적 손쉽게 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