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수많은 아토피 부모의 한사람으로써 몇글자 적으려 이렇게
펜을 들었습니다..
우리 수호는 3살때 부터 아토피로 고생을 했고, 올해 까지도 굉장히 심해서 항상 마음 한구석엔 부모로서 아들의 아픔을 해결해 주지 못하는 죄책감에 괴로운 나날을 보내왔습니다.
처음에 팔다리 접히는 부분에서 시작되었다가 계절에 따라 온몸과 얼굴 할 것 없이 심하게 올라오곤 했습니다.
어느 부모가 아들의 아픔을 보고만 있겠습니까?
저역시 소문과 매스컴에서 아토피에 좋다는 것은 병원부터 민간요법까지 안해본것 없이 다해 보고 비용도 많이 들었지요..
그렇게 해서 나아 졌다면 좋겠는데 용하다는 곳을 다다녀봐도 이젠 약에 대한 면역력이 생겨서 인지 왠만한 약은 듣지도 않을 지경에 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와이프의 정성과 현대의학의 힘도 아토피라는 병의 고칠수 없는것인지..
그런데 올 초 직장상사가 대구건축박람회에 다녀와서는 제아들이 아토피가 심하다는 것을 알고 에덴바이오 벽지 명함을 가지고 와서 저에게 건네 주었습니다..
그것이 에덴과는 처음 인연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자유게시판에 글들을 올린것 처럼 저또한 무슨 벽지가 아토피를 완치하겠냐며 의심어린 내용으로 자유게시판에 글도 올렸듯이 일단 쉽게 믿음을 갖지 못한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때마침 이사도 가게 되어 도배는 해야 되고 하니 속는셈치고 한번 해보자..
거실,방,주방 할것 없이 모두 에덴바이오 벽지로 도배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에덴 사장님의 말씀대로 방에는 종이 장판을 사용했구요..
와이프와 가족들은 의심어린 눈으로 보았지만..
그리고 현재 5개월이 지난 지금 목욕탕도 같이 못갈정도의 수호가 지금은 저와 한달에 2번 목욕가는 날을 정해서 대중 목욕탕을 다니고 있습니다..
지금도 현대 의학도 고치지 못한 아토피를 벽지와 장판을 갈았을 뿐인데 이렇게 호전이 될수 있는건지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좋아 졌습니다.
이제서야 에덴사장님이 왜 그렇게 자신 만만했는지 이해가 갑니다..
지금도 제 주위에는 우리 아들 수호 아토피를 묻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전 많은 민간 요법을 알지만 벽지 바꾸라고 합니다..
정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에 판단이 수호에게 도움이 되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니다.
다른 아토피로 고생하는 분들이 수호보다 심할지 안심할지는 모르겠지만 다른 방법보다는 너무도 자연스럽게 아토피가 완치될거라 생각됩니다.
아토피가 완치되면서 갖는 기쁨은 무엇과도 바꿀수 없습니다.
결론 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저또한 자유게시판에 효과를 보고 올리신 아토피 부모님들과 같은 생각입니다.
수호사진 올립니다.. 저와 같은 아토피 부모님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사진날짜는 벽지 시공일 - 2007년6월10일(왼쪽) // 시공후 확인일 - 2007년9월14일(오른쪽) 입니다.
벽지 시공후 사진날짜는 9월달이고 지금은 더 깨끗해졌습니다.
--일산구 대화동 수호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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