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파트에 입주하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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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짓는 아파트가 시멘트에 안좋은 것들을 많이 넣어 만들어지고 있다고 방송에서도 보고 어제 인터넷기사에서도 보았네요.
아이가 아토피는 없지만 공기질, 유기농,친환경에 평소에도 관심이 많다보니 새 아파트 입주가 겁이 납니다.
첨에는 전세주고 나중에 입주하려했으나 사정이 바뀌어 입주를 하게되었는데요, 에덴 벽지를 바르면 시멘트에서 유발되는 해로운 물질들이 제거되나요??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심 좋겠어요.
어짜피 확장해서 벽지를 다시 골라야하니 에덴벽지를 하고 싶어요.
바닥은 모두 강화마루로 하려했는데 올라온 글들을 읽어보니 방도 천연장판으로 하는게 맞을듯한데...거실과 부엌에 강화마루를 깔아도 괜찮을지....
에휴...사람살고 먹고 하는 것들이 왜이리 바르지 못한지....
집을 마련해 들어가면서도 건강해칠까 걱정이 앞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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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바이오님의 댓글
에덴바이오 작성일 Date
♤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벽지 ♤
가끔씩은 정확하지 않은 지식과 정보가 사실인양 왜곡되어 소비자들에게 잘못 전달되고 그로 인해 피해를 보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TV조차도)
우리나라는 80년대 후반 200만호 주택건설을 필두로 대량생산이 가능한 값싼화학소재의 건축자재를 필요로 하게 되었으며 대표적인 것이 PVC를 녹인 염회비닐을 원료로 하는 실크벽지입니다.
실크벽지와 비닐장판의 원료는 동일한데 새집증후군을 유발하는 포름알데히드와 VOC(휘발성유기화합물) 방출량이 많아 아토피나 비염, 천식과 같은 알러지성 질환자가 증가하게 된 원인을 제공하였고 발암물질과 환경호르몬을 배출할 뿐만 아니라 화재시 다이옥신 등 치명적인 유독가스를 방출합니다.
진짜 원인은 간과하고 새집의 시멘트나 화학접착제가 마치 실내공기를 오염시키는 주범으로 알려진 것이야말로 대표적으로 오도된 지식과 정보입니다.
시멘트 자체는 양생과정을 거쳐 1달여가 지나면 유해물질이 검출되지 않으며 공업용 화학접착제의 유해성도 벽지나 장판, 새 가구, 페인트에 비하면 조족지혈에 불과합니다.
새집에 들어가면 유난히 질환이 많아지는 것은 시멘트때문이 아니라 벽지나 장판, 새로 구입하는 가구나 라텍스 페인트 때문이며 헌집에서도 새로 도배를 하면 똑 같은 새집증후군을 겪게 됩니다.
접착제없이 조립시공하는 강화마루도 결코 안전하지는 못하며 그 이유는 MDF에서 유해물질이 방출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현재까지 거실과 주방용 바닥재로 다른 대안을 찾기 어려우므로 상대적으로 안전한 믿을 만한 회사에서 제조한 강화마루를 거실주방에 시공하는 것은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판단됩니다.
방에는 황토은장판을 권하며 천연벽지와 조화가 되어 최상의 실내환경을 갖추게 됨으로써 아무리 새집이라도 가족의 건강을 해치는 원인은 제거된 셈입니다.
더 구체적인 사항은 031-445-3106 게시판담당자에게 상담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