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초에 새 빌라에 입주를 했는데요...

어떤 방하나에 광같은게 딸려 있거든요... 베란다가 없다보니 잡다한 물건이라도 넣으라고 병옆에다 만들어 놨는데... 지금은 그냥 책이나 옷 행거를 넣어놔 붙박이 장같이 쓰고 있습니다. (물론 붙박이 장보다야 훨씬 넓은 공간이지만... )

근데 이 광에서 광 특유의 냄새가 나더라구요.. 방문을 탁 열고 들어가면 그 특유의 냄새때문에.... 좀 공기가 탁한 느낌도 나구요..

그리고 벽이 손으로 쓸면 흙같은게 떨어지는 걸로 마감을 해놨구요... 벽지는 안 발라져 있구요... 벽면이 까만색과 하얀색 점으로 이루어진 시멘트같은건데요... 손으로 쓸면 부슬부슬 흙이 떨어지는 그런건데.. 그런경우 시공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그리고 이 광의 탈취효과를 최대한 누리려면 어떤 벽지가 좋을까요?

그리고 저희 집 걸레받이나 집과 방전체의 몰딩의 색, 문,문턱등이 다 메이플 색이거든요...

방같은 경우는 그럼 어떤 벽지가 좋을까요.. 색깔도 좀 염려가 되고... 너무 색이 진하거나 그래서 좁아 보일까 걱정도 되서요.. 가구 색은 오크 색과 화이트로 되어 있구요... 아직 커텐은 안 했는데 하얀색쪽으로 하고 싶은데... 벽지색이 어떤게 좋을지...

질문이 많아서 죄송하지만.. 답변 좀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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