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EDENBIO
로그인 회원가입
  • 고객센터
  • 질문과답변
  • 고객센터

    1:1 상담문의

    벽지시공한지 3년됫는데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에덴바이오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2,136회   작성일Date 18-08-28 07:26

    본문

     

    도배를 한 면이든 베란다 처럼 페인트로 마감된 면이든, 심지어 화장실 처럼 타일이 붙어있는 면인 경우에도 습기가 조금이라도 머무르는 곳이면 어김없이 나타나는 곰팡이는 우리 주거환경에서 참으로 골치아프고 속상한 요소인 것 같습니다...TT 일부러 환기를 통해 습기가 잘 건조되게 하시려고 침대를 벽면과 좀 떨어뜨려 놓기까지 하셨는데도 이렇게 곰팡이로 인해 속상한 상황을 겪게 되셔서 더 속상하실 것 같습니다.  (곰팡이는 벽지나 페인트 같은 마감 자재의 문제가 아니고 그 벽면에 머무르는 습기의 원인과 그 습기가 잘 제거될 수 있는 환경에 대해 판단하고 해결해야합니다.)

     

    곰팡이가 피어있는 면이 외부와 닿아있는 벽면이라면 해당벽이 단열공사가 많이 미흡한 벽이어서 매 해 결로가 발생했을 수도 있고   and/or 그 침대방이 가습기를 통해 습도가 지나치게 높게 관리가 되었을 수도 있고 하는 등등의 이유로, 다른 오픈된 벽면들보다는 (침대를 벽면과 좀 떨어뜨려놓았다고 하더라도) 그 부분의 공기순환이 상대적으로 원활치 않아 그런 물기나 습기가 좀 더 오래 머무르면서 곰팡이가 계속 조금씩 자라나는 환경이 되었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일단은, 다른 부분은 괜찮은데 침대로 가려져있던 그 부분만 곰팡이 문제가 있다면, 살짝 피어있는 정도이면 그 부분의 곰팡이를 물티슈나 중성세제를 묻힌 걸레나 마트에서 파는 곰팡이제거제로 잘 제거하고, 공간적으로 가능하다면 이번에는 침대를 벽에서 좀 더 많이 떨어뜨려 놓으면 재발을 막으실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런데 만약 곰팡이가 핀 상태가 그 보다 심각한 정도이고 그 범위가 커질 것이 염려된다고 판단되신다면, 다소 번거로우시더라도 그 면에 결로가 생기지 않게 할 수 있는 보다 근본적인 조치들을 벽체 자체에 대해 하고나서 도배마감을 하는 것을 생각하셔야 하는데, 이에 관해서 정보나 안내가 필요하시면 상담전화로 전화를 주시면 가능한 도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천0 비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