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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덴벽지로 시공했는데 눈이 따갑고 목이 아픈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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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에덴바이오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3,672회   작성일Date 18-03-25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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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 천연벽지를 시공하고 난 후 기대하셨던 편안한 실내환경의 효과를 누리지 못하고 지내오신 고객님의 말씀을 듣고 저희도 안타깝고, 고객님도 그동안 많이 속상하셨을 것 같습니다…


    우선, 고객님께서 궁금해 하시는 천연벽지 자체의 안전성에 대해 조사된 것이 있는가에 대해 먼저 말씀드리면, 본사 홈페이지 '회사소개'의 인증서 및 시험성적서 를 클릭해서 보시면 거기에 있는 많은 자료들 중에 녹색기술인증, 조달우수제품, 환경표지인증 등이 답이 될 수 있겠습니다. 그런 인증들은 제품의 제조에 사용되는 원재료들이 아니라 만들어진 제품 자체에 대해 법에서 정한 엄격한 규정을 바탕으로 해당 제품 분야의 학계 교수들과 전문 공무원들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조직한 뒤에 거기에서 긴 시간 동안 제품의 안전성, 기능성, 환경친화성 등을 엄격하고 까다로운 검사와 심의절차를 밟아서 인증을 부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런 행정적 인증뿐만 아니라 실제 사용 후의 경험적으로도, 녹색소비자연대, YWCA, 환경연합 등과 같은 환경분야 시민단체의 회원들이 모여서 매년 국내의 친환경제품들에 대한 신뢰도 있는 평가 투표를 해서 ‘올해의 녹색상품’을 선정하곤 하는데, 거기에서 본사의 천연벽지는 유일하게 5년 연속 올해의 녹색상품으로 선정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서 말씀하신 내용들을 보면서 도대체 어떤 원인때문에 천연벽지를 통한 좋은 상황이 안 만들어지고 있을까를 같이 고민해보게 됩니다.... 도움이 되실 수 있기를 바라면서, 20여년 동안 저희가 고객님의 경우와 비슷한 사례에 대해 겪어보고 확인했던 모든 경우들을 한 번 나열하듯이 말씀을 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중에 많은 부분이 고객님 댁의 경우에 해당되지 않는 것들이겠지만, 혹시 한두가지라도 마음에 짚히시는 것이 있으면 해결책을 모색하시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1. 혹시 그 당시 도배를 할 때에 급히 단열공사를 한 뒤에 도배가 진행되지는 않았는지요. 목수가 아니라 도배사들이 급히 단열을 할 때에 보면, 목공적으로 정상적인 단열공사를 못하고 하는 수 없이 휘발성유기화합물이 많이 방출되고 냄새도 심한 돼지본드와 같은 접착제를 간이 단열재에 많이 발라서 약식으로 단열작업을 하고, 또한 그 단열 재료 위에 도배를 할 때에도 벽지의 부착력을 확보하기 위해 본드를 많이 사용해서 도배를 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2. 시간이 많이 지나서 지금 체크한다는 것이 쉽지 않겠지만, 고객님 댁의 도배를 진행했던 도배팀에서 사용한 부자재가 어떤 것이었을지도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앞에 말한 간이 단열재 위에 도배를 하기 위해서라든지, 페인트칠이 되어 있는 벽면에 도배를 하기 위해서라든지, 띄움 방식이 아니라 압착방식의 도배를 빠르게 하기 위한 경우 등등에 일반적인 경우보다 많은 본드를 사용함으로 인해 도배 후에 안 좋은 냄새가 남는 경우가 있습니다.


    3. 댁에 새로운 가구(싱크대, 신발장, 붙박이, 소파, 책상, 침대 등등)가 들어 온 것은 없는지요. 많은 가구들이 겉에는 나무결 모양 필름이 붙어있어서 꼭 원목가구인 것 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그 안에는 MDF나 PB와 같은 가공보드가 있어서 그 자재의 등급이 E1 이나 E2나 그 이하의 등급인 경우에 집 안에 수년씩 냄새가 계속 나오곤 합니다.


    4. 바닥을 새로 깔았거나 아니면 바닥에 혹시 비닐장판이나 데코타일이 깔려있지는 않은지요. 비닐장판이나 데코타일 자재 자체도 프탈레이트 계열 환경호르몬 가소제를 투입해서 만들기 때문에 실크벽지만큼이나 가족 건강에 안 좋은 자재일 뿐만 아니라, 바닥 밑에 누수가 있거나 주방,화장실쪽 바닥에서 벽체 밑을 통해 방 바닥쪽으로 물이 새어 들어오거나 물을 엎질러서 장판 밑으로 물이 기어들어가는 사고가 있었을 경우에, 장판이나 데코타일의 겉으로는 그런 물기에 대해 외형상의 변형이 나타나지 않아 파악이 안 되지만, 밑에서는 곰팡이가 많이 생겨서 집 안에 눅눅하고 매캐한 냄새가 퍼지게 하는 원인인 경우도 있습니다.


    5. 환기를 너무 소홀히 하고 있지는 않은지도 한 번 점검해보시기 바랍니다. 어떤 고객님들은 천연벽지로 도배를 하고 나서는 일부러 환기를 자주 안 시키신다고 하는 분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잘못된 이해입니다. 비록 저희 천연벽지로 도배를 했다고 하더라도 그 안에서 많은 가족들이 호흡을 하며 생활을 하고 가스불로 요리를 하고 생활을 하기 때문에 (미세먼지나 황사가 없는 날에는) 언제나 매일 한두번씩 앞뒤 창을 활짝 열고, 붙박이나 싱크대나 가구들의 서랍까지도 활짝 열어서 20~30분씩 환기를 시키는 습관은 모든 건강학자, 환경학자들이 권하는 좋은 가족건강 습관입니다.

     


    답변 내용 중에 고객님께서 원인을 파악하고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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