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원을 열면서 마감재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지만 벽지만은 주저없이 에덴바이오벽지로 선택했지요.

예전 신혼집을 꾸밀 때도 에덴벽지를 선택하고 감탄, 또 감탄했었기 때문입니다.

다만, 단가가 비싸니 일부만 에덴벽지로 하라는 의견이 있었지만.. 그래도 장기적으로 보면 환자와 직원들의 건강이라는 큰 가치로 돌아오니 결코 비싼 것이 아니라 생각하고 한의원 전체를 에덴바이오벽지로 마감했습니다.

삼림욕아토피스, 소나무황토, 쑥, 자연벽지를 적절히 배치했어요.

색깔도 고급스러워 볼 때마다 예쁘고, 이게 무슨 벽지냐고 물어오는 환자들에게 우리나라 유일의 친환경 벽지라고 설명해주면서 뿌듯하기도 합니다. 

위 사진은 진료실 사진입니다. ^^

에덴바이오벽지 강력추천합니다!

한 가지 후회되는 점이 있다면... 시공 순서를 벽지를 가장 마지막에 할 걸 그랬다는 점입니다.

벽지를 가장 나중에 하라는 에덴벽지 말을 들을 걸, 바닥 시공하는 분 등쌀을 못 이겨서 바닥을 맨 나중에 했어요.

벽지를 바르고 그 다음에 바닥을 시공하면 바닥 시공할 때 나는 먼지가 벽지에 그대로 쌓입니다. 바닥을 먼저 하고 벽지를 맨 나중에 해야 벽지가 깨끗하고 청결한 상태로 유지될 텐데... 그 미세먼지 청소하느라 고생 좀 했어요.

여러분들은 꼭 벽지를 가장 나중에 하세요. 바닥이 먼지 나지 않는 장판 같은 거라면 상관 없겠지만, 먼지가 나는 자재라면.. 꼭 벽지를 마지막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