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환경호르몬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저는 새집을 좋아하지 않지만 작년 10월 어쩔 수 없는 상황이 생겨 새집으로 이사를 하게 되었어요. 아파트 사전점검 하던 날 30분 정도 실내 이곳저곳을 살피는데 눈이 따끔거리고 두통이 와서 도저히 실내에 있기가 힘들었어요.

그래서 새집증후군을 없애기 위해 고민하다 에덴바이오 천연벽지를 전체 시공하게 되었지요. 처음엔 반신반의했습니다.

그런데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정말 벽지의 효과가 놀라웠어요. 새집증후군 냄새가 전혀 나지 않는거에요. 처음에 비싼 돈을 벽지에 쓴다며 불만이였던 남편도 새집증후군 냄새가 사라지자 신기해하며 선택 잘했다고 저를 칭찬하더라구요.

후기에 어느 분이 화초도 잘 자란다고 올린 것을 봤었는데 저희 집도 마찬가지로 화초가 엄청 잘 자랍니다.   

혹시나 저같이 예민한 분들이나 어린아이들을 키우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지 몰라 제가 새집증후군을 없애기 위해 했던 일들을

간단히 알려드립니다.

1. 입주 전 베이크아웃 4회 실시

2. 에덴바이오 벽지 전체 시공

3. 수납공간과 수납가구 내부의 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노력

4. 가족쇼파 등 환경호르몬이 배출되는 제품 사용금지 (필요시 원목으로 구입)

사람의 건강을 위해 좋은 제품을 생산하시는 에덴바이오벽지 관계자 분들과 벽지시공 기사님께도 늦었지만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어요....날로 번창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