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지를 바꾸려고 생각한것이 3년전입니다. 또한 건강식품 매장을 운영한지가 9년 되었구요.

그런데 9년전에 한 매장 인테리어에서 아직도 문을 열면 눈이 따갑고 매운냄새가 나서 아침에 문을 열고나서는

5분정도 밖에 서있다가 들어온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원래는 몇년전에  인테리어를 재시공해야 하지만 사정상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최고의 명품 브랜드를 취급하고 있는 매장이라고 자부하고 있는데...인테리어 공사를 한지 몇년간은 손님들이 눈이 따갑고 맵다고 하시기도 하고 저도 매장들어오면  눈이 매워 눈물이 났습니다..

 

또한 아파트로 이사오면서 인테리어 공사를 한지도 10년이 넘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아들방문을 열면 매장문을 열때처럼 

가구에서 안좋은 냄새가 머리를 아프게 합니다,  아이들 책장과 책상을 공들여 제작했었는데 책상서랍을 열면 매운냄새와 함께

눈까지 따가움을 느낍니다.울 아들이 그방에서 10년동안 공부를 했다고 생각하니 얼마나 미안한지 모릅니다.

그아이가 유난히 알레르기 비염에 시달렸는데 가구에서 나는 냄새때문에 비염이 걸린것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그당시는 재질을 잘 몰랐지만 톱밥으로 만든 MDF소재로 만든 서랍이라고 합니다.

 

앞으로 매장 인테리어를 하거나, 집수리를 한다면 반드시 친환경 자재를 사용해야겠다고 결심을 했습니다.

3년전부터 아파트 도배를 하려고 계획을 했을때 인터넷으로 우연히 친환경 도배지인 '에덴 바이오벽지'를 알게되었습니다.

여러가지 자료를 읽어보면서 이보다 더좋은 벽지를 없을거란 생각을 하다가 집안에 우환이 생겨 3년이란 시간이 흘렀습니다.

 

올해는 도배를 하지 않고는 도저히 견딜수 없을만큼 벽지상태가 심하게 훼손되었습니다.

3년전에 즐겨찾기로 저장해 놓은 '에덴벽지'를 다시 방문했습니다. 제가 본사로 전화를 드렸을때 너무나 상냥한 목소리로 친절하게 상담해 주셨고, 그분은 주일예배를 보고 저녁때 저희집에 방문을 하셨습니다.

3번이나 방문하시게 했는데도 한결같이 친절하게 상담해주시고 저의 의견을 수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변에서는 친구들이 뭐하려고 비싼벽지를 선택하느냐,다른 벽지들도 얼마든지 좋은것이 많은데 등등 말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한두달 살것도 아니고 길게는 8~10년까지 함께할 벽지인데...제가 결정한 것에 전혀 후회가 없었고, 주변에서 하는말들은 그냥 잔소리로 들렸습니다. 

 

도배를 시공한날도 혹시나 냄새가 있을까 걱정했지만 그것은 기우에 불과했습니다. 도배를 하고 있는 순간에도 머리가 상쾌했고 숲속에 온것처럼 피톤치드향이 잔잔하게 울려퍼졌습니다. 

시공을 하시는분들도 한가족처럼 친절히 대해주시고 살고있는 집이라서 걸레질까지 해가면서 고생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도배를 하신다면  "에덴바이오벽지'를 적극 추천해 드립니다.